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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장 절도 혐의 논란
0... 지역의 한 전국단위 사회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A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뒷말이 무성.
최근 영천 인근의 타 지자체 주민인 B씨가 들녘에 임시 보관하던 자기소유의 물건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도난 신고했다는 것.
경찰조사 결과, 절도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영천지역 사회단체장인 A씨로 확인. 이 단체는 영천지역에서 회원단합이 잘 돼 지역사회에서도 이미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
이 같은 절도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자 단체를 걱정하는 회원들이 발끈하며 단체장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A씨가 사퇴를 거부하자 파장이 급속히 확산.
한 회원은 시민신문에 “사회단체의 장은 그 단체의 얼굴이나 다름 없다. 단체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회원들의 권익향상인데 오히려 단체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회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라며 격분하고 “변병의 여지가 없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 만약 자진사퇴를 하지 않으면 재명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목청.
한편 도난을 신고한 B씨는 영천이 아닌 타 지자체에 살고 있지만,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A씨와 동일한 사단법인 사회단체 소속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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