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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영화 때문에 어려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1.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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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영화 때문에 어려움”


 o...현재 영천에는 별빛영화관과 롯데시네마영천 2개의 사설 영화관과 영천시민회관에서 상영하는 천원짜리 영화 등 3개의 영화관이 공존.
별빛영화관은 영천시로부터 개인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시네마영천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영천시민회관은 한 달에 두 번씩 필름만으로 운영.


이를두고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개인들이 운영하는 영화관은 다 개봉관이다. 개봉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영천시민회관에서 천원 받고 보는 영화를 자주 상영하기 때문이다. 11월만 해도 ‘기적’ ‘보이스’ 2편이 주말에 상영되고 있다.  시민회관에서 상영하는 것은 개봉작은 아니다. 2달 이상 지난 영화다.“면서 ”그래도 신작에 가깝다. 이런 영화를 천원에 본다는 것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영화관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다. 시민들도 개봉작 보려고 하면 ‘조금 있으면 시민회관에 오는데...’라며 개봉작 보기를 꺼리고 있는 현실이다. 한쪽에선 위탁주고 한쪽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 상영하고 이치가 맞지 않다.“고 강조.


이를 종합해 보면 영화는 영화관, 시민회관은 공연장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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