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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과 의상에 상당한 비용 투자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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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과 의상에 상당한 비용 투자”


o...주말에 접어든 26일 오후 영천문화원과 27일 오후 영천시민회관앞 광장에서 모처럼 열린 춤 공연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공연은 춤으로 놀자 한국무용과 퓨전난타공연이 펼쳐졌는데, 출연진들의 열정으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여기엔 출연진들의 숨은 노력이 필수, 이중 출연진들의 개개인 분장에 들어가는 비용과 의상비도 만만찮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


출연진들에 분장과 의상 비용에 대해 물었는데, “분장은 이제는 좀 익숙해져서 출연진 서로 서로 해주고 있다. 처음엔 분장사를 초청해서 분장했는데, 한 사람당 한 번에 30만 원(간단하게 10만 -20만 원) 정도다. 10명 20명이면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시민들이 보기엔 ‘분장은 화장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대수롭게 보지만 출연자들은 안 그렇다. 춤의 내용과 상황에 맞게 분장해야 한다. 옷도 마찬가지다. 천 성질이 아주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각종 무늬를 그리며 무용수와 함께 움직인다. 이런 유의 옷은 비싸기도 상당히 비싸다. 한두 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몇벌에서 수십여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골프나 낚시 등의 취미에 수백 수천만 원 이상의 장비가 필요하듯이 무용도 마찬가지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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