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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아파트 방역소독… 입주민 전원 음성
3일에 걸쳐 428명 검사
영천시 소재 A아파트에 대해 소독작업을 한 방역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아파트입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아파트 입주민 428명에 대한 코로나 검체 검사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A아파트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2개 단지 495세대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독에 참여한 50대 여성이 10월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북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대구시 서구 예수중심교회 코로나19 관련 전수조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로부터 관련사실을 통보받은 영천시 보건소는 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할 것으로 안내했다. 또 10월 30일 139명, 10월 31일 280명, 11월 1일 9명 등 3일에 걸쳐 42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아파트 소독을 한지 1주일이 지났다. 마스크를 하고 장갑을 끼고 방역을 했다.”면서 “현재까지 특이 사항이 없다. 걱정할 단계는 지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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