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봇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1. 14:30
반응형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봇물’
                                     각계각층서 기탁

 

영천시장학회가 최근 중소기업인, 기관단체, 출향인사, 시민들의 잇따른 참여로 장학기금이 봇물처럼 쏟아지며,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영천시테니스협회(회장 한도준)에서 2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최희진)에서 5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영천시연합회(회장 정병일)에서 300만원, 영돈회(회장 조동형)에서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시청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영천시테니스협회원들과 김영석 시장(좌측 두번째)

 

영천시장학회가 최근 중소기업인, 기관단체, 출향인사, 시민들의 잇따른 참여로 장학기금이 봇물처럼 쏟아지며,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영천시테니스협회(회장 한도준)에서 2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회장 최희진)에서 5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영천시연합회(회장 정병일)에서 300만원, 영돈회(회장 조동형)에서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시청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영천시테니스협회 한도준 회장과 임원단은 “지역 곳곳의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테니스 회원들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다양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장학사업이 잘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는 얼마 전 있었던 제9회 한약장수축제에서 50여명 회원들이 합심하여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 일일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다고 밝히며, “소액이지만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 담겨 있으니,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정병일 회장은 “시의 여러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쌀의 우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서 교육발전이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동형 영돈회장은 “지난 겨울 구제역으로 우리 양돈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들의 도움과 시의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인재들이 있다면 장학사업이 활성화되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