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구들난방 획기적 보완, 개량구들 난방 개발 한번 불때면 2-3일 지속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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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난방 획기적 보완, 개량 구들 난방 개발

한번 불때면 2-3일 동안 온기 지속

 

전통난방 방식 중 하나인 구들 난방 방식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하부연통식 개량구들 난방이 지역의 한 건축가에 의해 개발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4일 특허청 등에 따르면 건축가 정문용(56·매산)씨가 출원한 전통 구들난방의 문제점을 보완한 ‘하부연통식 개량구들’로 지난 9월 27일 특허청 실용신안을 취득했다.
이 난방 방식은 방의 가장 자리까지 고루 난방과 방바닥 밑에다 기초외벽과 기초내벽 사이에 단열 보온층을 시공하여 열 손실을 줄여 한번 불을 때면 2~3일 동안 온기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문용 건축가가 난방을 설명하고 있다


토목 공무원 출신인 정씨는 건축일을 하면서 귀농, 전원생활 희망자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주거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통난방 구들 온돌방 연구에 몰두 해왔다.
실안 취득에 앞서 청통, 화북 등 5곳에 하부연통식 개량구들 온돌방이 지어져 현재 사용되고 있다. 정씨는 “이 난방법이 에너지 및 환경오염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도심 주택 난방에 대해서도 연구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연락 011- 815- 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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