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제10대 정무부지사 이인선씨 내정 여성정무부지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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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대 정무부지사 이인선씨 내정!

- 김관용 도지사, 여성 정무부지사 발탁 선거공약 이행

- 과학전문가, 여성의 섬세함..“부자경북, 행복경북”실현

   경상북도는 2년 6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지난 10월 18일 퇴임한 공원식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계명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인선(52세)씨를 전격 내정 발표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

  ○ 주요발탁 배경은 여성 정무부지사 발탁은 김관용 도지사가 민선5기 선거과정에서 보수적인 행정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여성을 정무부지사로 임용하겠다고 대내․외에 공약함으로써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민선5기 전반기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의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중반기 이후에는 우수한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초과학연구시설 추진을 구체화하고 동해안을 원자력산업 클러스터 및 에너지 클러스터로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 이를 실현하기 위해 DGIST 원장, 국가과학기술분야의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또 누구보다도 지역과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과학전문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에 내정된 이 정무부지사는 교과부 지방과학기술진흥 자문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위원, 국가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신임 정무부지사가 맡을 주요역할은 다음과 같다.

  ○ 전임 부지사가 담당한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국내외 세일즈외교를 통한 투자유치 업무 총괄

  ○ 방사광가속기 건설,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과학 인프라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의 산업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 수행

  ○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룰 비롯한 국가R&D, 민간연구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인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

  ○ 도지사의 국회․도의회 등 정무적 기능을 보좌 수행하고 정당․사회단체 등과의 협조체제 유지는 물론 도정의 홍보 및 언론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수렴 등 정무적 역할 등을 수행할 것이다.

 

 

 

프로필

 

 

출     신      이인선 52세, 대구광역시 남구 

 

 

學    歷

  ◦ 1977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 1982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 1988    영남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졸업(이학박사)

    ※ 일본 국립의약품 식품위생연구소(NIHS) 방문교수(‘94~’96)


 主要經歷

  ◦ 계명대학교 부총장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 한국연구재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위원회 위

  ◦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회 위원

  ◦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단원

  ◦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 대구신기술사업단 단장

  ◦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 센터장

  ◦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褒    賞

  ◦ 국제소화기학회 “젊은 과학자상”(’96)

  ◦ 제1회 대구시 목련상(’04)

  ◦ 과학기술유공훈장(’11) 등

※ 가족사항 : 母 심현섭, 夫 김영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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