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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국 자매도시에 ‘마스크’ 지원 나선다
개봉시 안국시 황하시 3곳
중국 우안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영천시가 중국 내 자매도시에 대한 인도적 차원에서 전염병예방 물품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원품목은 마스크와 손세정제와 같은 ‘우안폐렴’ 예방에 필요한 물품이다.
영천시의 중국 내 자매도시는 개봉시와 안국시 2곳이다. 자매도시 전 단계인 우호교류도시로 황하시가 있다.
1월 29일 현재 개봉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상황을 보면 확진자 3명, 사망 0명, 의심환자 99명 중 27명 귀가했고 79명 검진중이다. 안국시에도 확진자가 6명이다. 황화시에는 확진자 0명, 의심환자 1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영천시는 이들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와의 상호 의사타진을 통해 ‘시안폐렴’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자매도시에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예방 물품을 보내주면 고맙다. 다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라며 “현재 등교 출근이 모두 금지된 상황이며 구호물품으로는 마스크, 체온계, 격리복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 영동중고교에서도 중국 내 국제자매학교인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에 마스트 등 예방물품 지원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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