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1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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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폐기물협회(ISWA) 세계대회 개최

- 저탄소녹색성장사회 폐기물관리 강조 -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10. 19(수) 18:00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는 『2011 대구 국제폐기물학회(ISWA) 세계대회』만찬행사에 참석하여 10.17~20까지 엑스코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폐기물자원순환 학회가 주최한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 자리에는 제프리 쿠퍼 세계폐기물협회회장, 이동훈 조직위원장, 배동훈 한국폐기물학회 회장, 카리타 해라스 스리랑카 환경청장, 히로시 다까스끼 교토대 교수, 각국 기업, 지자체관계자, 연구기관 대학 등 500여명(국내 200, 외국인 300)의 내․외국인이 참가했다.


 이번 국제폐기물협회(ISWA) 세계대회는 4일간의 일정으로 저탄소녹색성장사회 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라는 주제로 관련 국가 간의 국제적인 교류의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였다.

  ○ 주요일정으로는 특별세미나(8회), 학술발표(논문 300여편), 기관․기업 전시회, 산업현장 시찰, 일일관광 등이 마련되어 환경 관련 글로벌기업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현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 국내외 대학과 관련 연구소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국내 환경산업의 수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 그동안 저탄소 자원순환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주신 국제폐기물협회의 업적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 저탄소 녹색성장만이 우리 미래의 확실한 비전이며 인류의 공통과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이기도 하다며, 이의 실현위해서는 어떻게 국제적으로 공조 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이번 대구대회가 자원의 순환과 재순환 등 공통의 주제를  활발히 토론하여 지구촌의 환경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당부하였다.


  한편, 국제폐기물협회는

  ○ 전 세계적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방안을 개발․보급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1970년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서, 1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열린다.

  ○ 회원 구성은 전세계 64개국의 국가․기업․개인회원이 있으며, 사무국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다.

  ○ 지난번 대회는 독일함부르크에서 개최되었고,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1996년에는 일본, 2008년에는 싱가포르에서, 2011년에는 대구에서 개최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2007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치의사를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싱가포르대회에 참석하여 대구 유치가 공식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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