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 키우다… 영재 리더십 캠프 개최

창의융합형 인재 키우다… 영재 리더십 캠프 개최
지역 초·중학생 참여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8월 13, 14일 양일간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실력과 품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영재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초등학생은 회전 관성 모벤트에 대해 배우는 피젯스피너, 내가 디자인하고 코딩한 VR로 스마트폰과 구글 카드 보드를 이용하여 체험해 보는 나도 VR 개발자, 환등 시스템을 체험하는 영화만의 공간, 극장의 비밀, 빛 감지 센서를 이용하여 LED 가로등 만들기, 내진 원리를 적용한 내진 대비 구조물 설계 탐구 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학생은 지문 감식을 이용하여 가상의 사건 속의 진범을 가려내는 과학수사 지문, 여름철 별자리 램프 만들기를 통해 광섬유 별자리 이해하기, 고분자 화합물 및 물라스틱을 이용하여 장식물 만들기, 아두이노 우도 보드와 엠블럭을 사용한 스마트 하우스, 3D 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탐구를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이번 2019 영재캠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잠재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실력과 품성을 갖춘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