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청이전 특별위원회 이주민 토지보상 문제 질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4. 20:30
반응형

경북도청 이전 특별위원회 충남 전북 현장방문

이주민 토지보상 문제에 대해 질의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09월30일 건설소방위원회회의실에서 제249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도청이전추진본부장 민병조)로부터 도청이전추진 현황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황보고에서

△ 박진현(영덕) 위원장은 9.29일과 30일 양일간 우리 도 보다 한발 앞서추진되고 있는 충남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시찰하고, 연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국 1호 지자체인 전남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현황청취와 현장을 견학한 것이 매우 뜻 깊었고 앞으로 우리 도의 도청이전 추진에 많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도청이전과 함께 이전하여야 할 유관기관들에게도 많은 홍보를 하여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도 같이 접목하여 노약자, 여성, 어린이 등 사회약자가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조성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도청이전특위위원들의 회의 모습

△ 이영식(안동)의원은 9월20일 도청이전편입토지 감정 재평가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각하되어 보상액에 대한 주민들 불만이 해결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간접보상을 통한 해결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 도기욱(예천)부위원장은 도청신도시조성과 관련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의 검정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충남도청의 경우 국비확보를 위해 정당별, 지역별 국회의원들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 도에서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홍광중(교육)의원은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 도의원의 중재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에 도의원의 역할분담을 강조하였다.


△ 김종천(영주)의원은 도청신도시 예정지중 행정타운 부지가 당초보상액보다 더 지원한 것이 있는지 따져 물으면서, 껄끄러운 민원 해결을 위해 보상해결의 원칙이 무너지면 타 지역 보상 시에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원칙 있는 보상추진을 당부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