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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투 육탄용사 선양회 영천전투 현장 방문
6.25전투육탄용사 선양회 충남도지회(회장 김태봉)에서는 회원 86명이 전세버스 2대를 이용하여 9월 20일 그들이 직접 육탄으로 막아냈던 영천전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하여 시청을 방문하였다.
6.25전투육탄용사 선양회원들은 정강수 영천부시장의 영접과 환영인사를 받고, 시청앞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오후에는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하였다.
이어 영천전투, 화산전투, 신녕전투 등 격전지를 둘러보고 신녕면에 있는 전적비를 참배하고 61년 전을 회상하면서 82세 고령의 노병들은 갑령제를 넘어 칠곡 다부동전투 격전지 현장으로 출발했다.
화산전투에 참전한 김 회장은 “영천이 너무 많이 변해 알 아 보기가 힘들다”면서 “화산 전투에서 승리한 영천은 영원히 잊지 못할 대한민국의 승전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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