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6.25 전쟁 사진 전시회, 역사적의미 되새기고 나라사랑 공감대 형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8. 20:30
반응형

 

역사적 의미 되새기고 나라사랑 공감대 형성

영천, 6.25전쟁 사진 전시회

외국종군기자 미공개 사진 140여점 전시

9.30~10.3 영천시민회관 광장, 한약축제 기간에 동시 열려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공감대를 갖기 위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영천시예비군지휘관동지회(회장 최용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시민의식 개혁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 초석을 다지기 위해 열린다.

 

 

사진전에는 외국 종군기자 보관 미공개 사진 140여점이 전시되고, 전시대 전면에는 6.25 전쟁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67개국의 국기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최용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영천전투의 숭고한 정신을 승화시키고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알려 국가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 알려줄 것이며, 또 제9회 영천한약장수축제 기간과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축제동참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