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섬석 기능성 사료첨가제 국내 최초 개발

 

                      맥섬석 기능성 사료첨가제 국내 최초 개발

                                 축산 양돈 업계 비상한 관심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바이오상품 생산업체인 맥섬석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사료첨가제가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11한국축산박람회에 참가한 맥섬석은 기능성 사료첨가제 이지파워미네랄 5종을 출품해 축산 양돈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은 과립성형 소성특허제조공법으로 만들어 가축이 섭취했을 때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곰팡이 독소를 90%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배합사료에 첨가하면 가축의 체중량 증가, 콜레스테롤함량 감소, 보수력 우수 등이 나타나 사료의 효율이 좋아진다는 것.

경북 축산기술연구소 시험연구결과 소·돼지·닭의 성장에 양호하고 육질이 개선되며 항균력과 면역증강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곽성근 맥섬석 회장은 “광물질을 활용하는 회사는 많지만 1100℃에서 열처리하는 소성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회사는 많지 않다”며 “현재 사료공장에서 수입완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맥섬석 제품의 가격은 수입완제품의 절반수준이면서도 곰팡이독소 감소율은 오히려 더 탁월하다.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어려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농림수산식품부관계자들이 맥섬석 부스를 찾아 제품을 둘러보고 곽 회장 및 회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