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영천대첩기념행사 영천호국원에서 열려
영천대첩의 영웅들이 다시 모였다!!
그날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제61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가 16일 국립영천호국원 영천대첩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천대첩 참전전우회(회장 이범선),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시의장, 역대8사단장, 조현천 육군 제8사단장, 김길영 3사관학교장(소장)과 전국 각 지역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대승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영천대첩비와 대첩비 주변 국군 상징물
이날 행사에서는 61년 전 영천대첩에 참전한 노병과 유족, 보훈단체 회원이 모여 조국을 위해 먼저 산화한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또한, 6.25전쟁사 중 가장 빛나는 전투로 길이 남은 그 날의 영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전쟁승패의 분수령이었던 영천전투에서 10일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북한군 15사단을 섬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교두보였던 영천을 탈환, 북진의 계기를 마련한 대승을 거두었던 전투였다
환영사 하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님들의 충정심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선진국가가 있으며, 한국전쟁사 중에서 가장 빛나는 전투가 있었던 이곳 영천에서 그날의 신화를 회상하면서 영천대첩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8사단장이었던 이성가 장군 김옥숙 미망인과 이강업 아들(교수,한양대)에 감사의 꽃을 전달하는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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