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예산효율화 타 시군 우수사례 접목 발표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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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2011년 예산효율화 타․시군 우수사례 접목발표회」개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절감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재투자

 

 

영천시는 그동안 지방재정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11년 기정예산 중 과잉투자 및 유사중복사업 구조조정,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등 예산효율화 계획을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예산효율화 타시군 우수사례 접목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7월 18일 경상북도 예산절감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상수도사업소의 ‘송수관로 노선 및 공법변경’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세출절감, 행사․축제개선, 세외수입증대, 지방세 체납액 징수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4개 분야 12건의 타․시군 우수사례를 우리시 행정에 접목시켜 열띤 발표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수입을 늘린 우수사례 발굴로 예산절감의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예산효율화 분위기 확산을 통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가 이 발표회의 주목적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영천시는 매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자체발표회를 개최하여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절감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무원들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에게 더 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새로운 “새로운 아이디어와 마인드를 통해 답습적인 예산사용 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절감된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현안사업 등 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재투자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재정이 탄탄한 영천시가 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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