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화관광해설사, 준공 앞둔 한의마을 탐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0.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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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준공 앞둔 한의마을 탐방
자신만의 투어코스 준비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지난 9월 17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의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의마을 준공식 이전에 새롭게 조성된 전시시설과 내부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자기만의 스토리 투어코스로 디자인해 준공식 이후 방문할 관광객에게 흥미와 감동을 실감나게 전해주기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이 곳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업계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했고 한의, 한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수준 높은 해설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우리나라 문화관광해설사 제도가 도입된 지도 어느덧 18년이 되었고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외지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역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관광 흐름이 단순히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관광보다 가슴과 머리로 공감하는 스토리텔링 관광이 대세인 만큼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녹록치 않은 관광지 현장의 근무여건 속에서 지역관광의 얼굴로 활약하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영천 관광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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