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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는 새마을가족… 알뜰벼룩시장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0.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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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는 새마을가족… 알뜰벼룩시장 개최
시민 400여명 참여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는 지난 9월 15일 환경보존 의식도 함양하고 나눔 문화도 조성할 수 있는, 영천시민 사랑 나눔 새마을 알뜰벼룩시장’을 영천강변공원 영동교 아래에서 열었다.  


 이날 알뜰벼룩시장은 벼룩시장판매부스, 먹거리부스가 진행되었고 행사에는 고사리손에서부터 어른들까지 50여명의 판매자와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장에서 판매된 주요물품은 도서와 의류, 유아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활용이 가능한 제품들과 가정에서 손으로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두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집안 정리도 하고 수익도 올리고,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도 배울 수 있는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분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물품을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이만희 국회의원, 박영환·이춘우 경북도의원이 방문해 영천시민 나눔의 장을 함께 체험하고 행사운영에 수고하는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격려의 인사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알뜰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전한 재활용품 판매행사 저변확대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환경.나눔 실천 및 경제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판매 금액의 일부를 자율 기부를 유도해 나눔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장터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도 주어져 봉사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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