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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인 가을 만끽하며 힘찬 질주
자전거 동호인들이 둔치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힘찬 질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난 29일 주말, 둔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며 질주하는 동호인들은 대구에서 영천까지, 영천에서 금호까지를 오가며 자전거 도로옆에 핀 코스모스를 만끽하며 가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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