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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장학기금 200억 조성, 장학사업 시민보고회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1.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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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기금 200억 조성, 장학사업 시민보고회 선포

 

영천시장학회가 2020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장학기금 200억원 비전선포 및 장학사업 시민보고회에서 장학기금 200억원(시출연금 116억원 기탁금 등 140억원, 지급 56억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1단계로 2011년까지 60억원을 조성하고 2단계 2016년까지 40억원, 3단계 202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 영천시출연금을 매년 7억원으로 1억원 더 늘리고 시민 1세대별 1계좌 장학기금 기탁운동을 전개한다. 관내 기업체 출향인의 동참을 호소하고 지속적인 정기약정기탁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영천사랑카드(BC카드사) 영천사랑통장(대구은행) 이용확대에 따른 출연금 증가를 적극 홍보한다.
11월 현재 조성금액은 74억8026만원으로 이중 33억4182만원을 장학금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지급하고 41억3843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장학금기탁자(정기기탁 632명)는 1494명이다.

장학사업 시민보고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김영석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영천시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영천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유치 산업단지조성이고 두 번째가 인재양성이다”면서 “(장학기금) 100억 목표는 조기에 달성할 것 같다. 2020년까지 200억 조성을 목표로 강행군 하자. 500원도 좋으니까 전 직원이 참여하자. 11만시민이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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