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자”… 이춘우 도의원 명사특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7.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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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자”… 이춘우 도의원 명사특강
영동고·연합동아리 학생기자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찜통더위 속에 공부에 지친 후배들을 위해 영동고 출신인 이춘우 도의원이 모교인 영동고등학교를 방문해 명사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도의원은 지난 18일 영동고 도서관에서 연합동아리 학생기자단과 영동고 황토신문반 학생기자들을 대상으로 ‘영천시의회·경북도의회와 일상생활의 연계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기자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선배와 만남을 희망하여 이춘우 도의원이 흔쾌히 승낙해 이뤄졌다.


이춘우 도의원이 영동고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춘우 도의원은 “영동고를 비롯해 교육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역의 모든 것들이 교육과 연계되어 행정기관과 각 의회에서도 교육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경북도의회는 경북의 23개 시군에 적정성 있게 예산편성을 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도의원간 자신의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학생기자단들은 ‘영천교육에 대한 정책개발’ ‘영천시장학회의 확대’ ‘선출직이 일반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심도있는 질문과 ‘이춘우 도의원의 학교생활’ ‘아버지와 친구다’ ‘모교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이춘우 도의원은 “교육정책이 해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교 1학년 때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를 선택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영천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후배들과 영천학생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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