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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야 가라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묘수들이 나오고 있지만 최고의 피서는 계곡이다. 지난 20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고교생들이 치산계곡을 찾아 시원한 폭포아래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팔공산 공산폭포(치산폭포)에서 시원함을 느끼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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