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교육문화센터 류인백 씨

영천교육문화센터 미술반(지도강사 김미리)에서 대한민국예술인미술대전에 참가해 최우수상(류인백), 장려상(김정옥) 등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류인백 씨는 “30년 동안 두바이에서 지내다가 고향인 영천에 온 것이 3년 남짓 되는데 타국생활 속에서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귀향’이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오던 중 이번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아서 무한한 기쁨이다.”라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에 영천교육문화센터라는 좋은 교육시설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취미활동과 문화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수상작품 전시는 연지갤러리(청도)에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김미리 강사는 “더 많은 교육생들이 재능과 끼를 살려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대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회원들의 소질이 다분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