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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이유 최저시급 인상이 원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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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경기가 침체된 이유를 최저시급 인상이 원인이다고 한 상인이 강조.


경기 침체를 나름 분석한 한 시민은 “기계를 이용한 셀프 가게들이 늘어나는 원인도 인건비 절감이다. 앞으로 더욱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이런 인건비 절감에는 올해부터 인상한 최저임금 시급제가 단연 1등 공신이다. 영천에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점점 안 보인다. 우리 가게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VIP손님에 해당될 정도로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지난해 말 보다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들이 점점 줄어 이달들어서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 정도다.”면서


“이는 공장에서 최저 시급제 인상으로 모두 정리했다고 한다. 이런식의 시급제면 내년에는 더 하다가고 한다. 시급제를 감당 못해 외국인들의 일자리를 없애면 외국인들은 어디로 가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시급제 인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각종 근로현장의 심각함이 경기 침체의 주범인데, 내년 시급제 협상은 올해와 같이 동결(시간당 7,530원) 해도 좋은데, 인상하면 정말 어렵다. 알바 고용 등을 추진하고 있는 이웃가게들은 알바생을 내보내거나 아니면 모두 문을 닫을 판이다. 소매점이 문을 닫으면 도매점이 어렵고 도매점이 어려우면 공장 생산 라인도 감소하므로 경기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므로 현실에 맞는 시급제가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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