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신고정신 투철해
0...최근 시의원 출마예정자가 기부행위로 선관위에 신고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으로 일단락.
청통면 소재 도로를 달리던 고급 수입차가 도로에 뛰어든 멧돼지를 추돌. 이 사고로 차량은 크게 파손됐고 야생 멧돼지는 다리가 부러져 도로변에서 신음.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통면파출소에서 사냥총을 소지하고 있는 엽사를 수소문해 부상이 심한 돼지를 사살. 이후 고기는 인근 주민들이 나누어 가져갔는데 현장에 있던 출마예정자를 본 주민이 이를 기부행위로 신고했다는 것.
이에 해당 출마예정자는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이런 건 너무 치사하다.”면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얻어야지 이런 방법은 아닌 것 같다.”고 강조.
한국마사회 청렴도 5등급
o...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건립예정지가 영천으로 확정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마사회의 청렴도 평가결과에 관심.
지난 12월 6일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공직유관단체(Ⅱ유형)로 종합청렴도가 최하위인 5등급.
1등급 1곳, 2등급 11곳, 3등급 18곳, 4등급 4곳, 5등급 4곳 등 38개 공직유관단체가 대상. 마사회의 경우 외부청렴도가 전년대비 0.35점이 하락한 8.08점으로 5등급, 내부청렴도가 전년대비 0.51점 하락한 7.73점으로 3등급, 정책고객평가는 전년과 동일한 6.83점으로 4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전년대비 0.69점 하락한 7.65점으로 5등급.
이와 관련 시민들은 “영천경마공원 건립이 지지부진할 이유를 알 것 같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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