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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근로환경개선 필요성 역설, 노조 유무 평가항목 넣어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2.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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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근로환경개선 필요성 역설



●… 윤승오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의장이 지난 30일 시민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영천시민신문 2017년 하반기 명사초청 강사로 나서 열강.
윤 의장은 영천시취업지원센터장도 역임 하고 있는데, 노총의 역사와 노동운동의 현실을 상세히 설명,


이중 영천의 노동 현장에 대해서 “김영석 시장님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기 좋은 도시로 영천을 알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근로자들의 권익 보다 사용자들의 권익을 우선으로 하는 것 같다. 이는 한마디로 저렴한 노동력을 강조하는 것이다.”면서 “이제부터라도 사용자보다 근로자를 생각하는 행정이 됐으면 한다. 최저 임금도 못 받는 업체도 많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가 다니면서 하나씩 해결해 보겠다. 일하기 좋은 도시는 근로자들의 마음이 편한것을 의미한다.”고 영천시 행정의 변화를 강조.




                              노조 유무 평가항목 넣어야



●… 영천시에서 기업체의 사기전작을 위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심사 시 평가항목에 노동조합 존재 유무도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한국노총 관계자는 “근로자의 복지향상도 상생발전 차원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면서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한다는 의미에서 노동조합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평기항목에 노조가 있으면 점수를 더 주는 방안을 연구했으면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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