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웃도시 아픔, 함께 나눠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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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도시 아픔, 함께 나눠요



영천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가 난 포항시에 민·관 합동으로 발 빠른 지원의 손길을 전달.
지난 17일 영천시 대창에 위치한 ㈜대동산업(대표 이창재)에서는 지진 피해현장에 절실한 단열 바닥매트 5t트럭 1대(1,000만원 상당)를 포항시에 전달.



김영석 영천시장도 지난 18일 긴급히 임시대피소인 포항 한마음체육관과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구호물품(이불 300채)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민간분야의 피해 구호도 다양하게 전개. 지난 18일 영천의용소방대(대장 정현용) 대원 30여명이 긴급 투입되었고, 아마추어무선연맹(단장 최호병)에서도 지진피해 현장에서 피해지역 복구에 노력.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경북도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긴급히 연결해 지난 17일 1차로 민간차원에서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에 나섰으며 19일 추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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