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전국 장애인부부 초청대회, 영천시 김씨부부 특별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0.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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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장애인부부 초청대회, 영천시 김씨부부 특별상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한)는 지난 9월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장애인 부부 46쌍을 초청해 2017년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답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내 15쌍의 부부가 표창을 받았으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용고객 김씨 부부가 특별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씨 부부는 장애인부부로 살아오면서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강인하고 꿋꿋이 살아가며 주위 장애인과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어 이번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 모범 부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씨는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부부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들의 앞날에 영광이 있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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