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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해일 등의 풍수해, 확! 줄인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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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해일 등의 풍수해, 확! 줄인다



관계전문가 및 시군 담당과장 회의, 풍수해 저감대책 마련



경상북도는 지난 1일(금)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관계전문가 및 시․군 담당과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풍수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경상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풍․집중호우, 해일 등의 풍수해로 인한 각 재해별(하천, 침수, 토사, 급경사지, 바람, 해안, 기타)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저감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15.9.21일 27억원의 용역비를 투입․착수하였으며 내년6월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은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는 2,200여개의 위험지구에 대해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저감대책이 필요하다며 시․군별 균형있는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풍수해종합계획은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이자 국비 확보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서 최초로 수립되는 계획임을 감안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계획수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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