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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추경규모 589억원 편성… 올해 예산 7,838억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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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추경규모 589억원 편성… 올해 예산 7,838억원
                                시의회에 제출 승인요청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가 589억원으로 편성됐다.
영천시는 지난 24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예산규모는 금년도 1회 추경예산 7,249억원 보다 589억원이 늘어난 7,838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22.6%(1,236억원)증가한 6,700억원,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6.1%(158억원)이 증가한 1,13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50억원, 지방교부세 202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 135억원, 순세계잉여금 9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보면 농림분야 1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13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2억원, 문화 및 관광 65억원, 일반공공행정 36억원, 환경보호 35억원, 보건 14억원, 사회복지 1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억원 순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민체육센터건립지원(영천국민체육센터) 41억원 △마늘생산안정제사업 35억9,000만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전출금 25억원 △채소류출하조절시설지원사업 24억원 △영천중학교~영천교간 도로개설공사 20억원 △○○부대직선도로개설공사 20억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사업 20억원 △말산업특화지원사업 15억6,000만원 △창신아파트~오미마을 간 도로개설공사 13억원 △마현산 공원 도로정비공사 11억원 △공병대부지~미소지움 1차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영천역~금노사거리간 도로개설공사 10억원 △영천시 자연장지조성사업실시설계용역 10억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맞춰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직접고용 창출이 어려운 여건임을 감안, 추경에 편성된 시설사업의 발주를 통해 간접고용을 유발해 경기부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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