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이만희 국회의원 8월 민원의날 진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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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국회의원 8월 민원의날 진행
               엽사들의 부정행위, 경마공원 이주민 도로 막아야

                         연계서원 불법 자연석과 발파석 사용



이만희 국회의원의 8월 민원의날이 일요일인 지난 27일 오전 완산동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만희 의원 민원의날에 지역구 의원인 한혜련 허순애 이춘우 의원들이 나와 금호읍 경마공원 이전지 이주도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민원은 고경면 삼포리 이광희씨의 설계도면과 도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 금호읍 성천리 전영규씨의 경마공원 이주단지 도로 차단 방법,(이는 이주단지내 도로가 개설됐는데, 단지 뒤쪽 교회가 들어와 교회를 위한 도로같다는 것) 강동영씨의 FTA아시아본부 영천유치에 힘을 모으자, 신녕면 한 주민의 엽사들의 부정행위와 연계서원의 자연훼손, 김상태 서부동발전위원회 회장과 임원들의 서부동내 아파트건립과 화룡지구 도시계획 변경 등 13건의 상담 및 건의가 신청됐다. 



이중 경마공원 이주 단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 이만희 의원은 “행정에서 적법한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서 확정한 것 같다. 교회를 위한 도로개설은 아닌것 같다. 이주단지내 도로를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직 공사도 하지 않은 상태다. 교회의 성향 등을 잘 파악하고 난 뒤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보좌진들에 교회 내용 파악을 강조했다.



신녕면 한 주민의 엽사들의 부정행위는 고라니 멧돼지 등을 잡아서 포상금을 타기 위해 잡은 동물 등에 있는 번호를 위조해 사진을 첨부한다는 것이며, 연계서원은 인근 당지못 주변 ‘섭접골’에서 나온 자연석을 불법으로 갖다 뒀으며, 또 중앙선 터널 현장에서 나온 발파석을 사용했다는 것 등 불법행위를 바로잡아달라고 건의한 것이다.



이 주민은 또 행정에 여러 번 강조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며칠 전 대구지검에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현장 확인과 사실 관계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고 보좌진들에 강조했다.
이날 민원의날은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열렸는데, 이유는 계란 등 먹거리 파문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과 자유한국당 연석회의 참석 관계로 하루 미뤄진 일요일에 열렸다.


민원의날에는 한혜련 도의원, 김수용 도의원, 이상근 부의장, 이춘우 허순애 시의원 등이 나와 자신들의 지역구 민원을 적극 청취하거나 설명해주기도 하는 등 모두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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