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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물 마케팅이 필요, 고속도로 개통기념 무료 행사라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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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물 마케팅이 필요



o... 영천은 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왔다.
지난 14일 오전 시립도서관내 지산홀에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최로 ‘미래를 위한 물’ 환경 교육이 열렸는데, 이 자리엔 이몽일 소장(대한 여지연구소)이 나와 ‘문화속의 물 풍수 이야기’ 강연을 2시간가량 진행.



이 소장은 “영천은 물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저수지 수가 엄청나다는 것도 알 고 있다. 풍수에서는 양이온과 음이온이 있다. 양이온은 사무실, 집, 도로, 거리 등이 대표적이며, 우리가 하루 종일 생활하는 곳이라 해도 지나친 것은 아니다. 양이온은 물과 자연 즉 나무 바위 풀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은 이 두 가지를 적당하게 가까이 해야 몸의 균형이 깨어지지 않는다. 온종일 일하다(양이온)가도 물이 있는 곳(음이온)을 찾아 적당히 쉬어 줘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다.”면서 “영천은 음이온이 풍부해서 멋진 곳이다. 영천댐, 우로지 큰못 등이 대표적인 음이온 덩어리 지역이다. 특히 우로지는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생긴 자연적인 음이온 덩어리다. 서울이나 대도시에 이런 우로지가 있다면 값을 메기기가 불가능하다. 이런 좋은 곳을 더 홍보해 사람들을 불러 들여야 한다. 이름도 우로지 보다 더 세련된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영천의 많은 못을 여러차례 강조.

한편 본지에서는 지난 2010년 영천 저수지 활용에 대해 기획시리즈로 보도하기도,





                         고속도로 개통 기념 무료 행사라야


o...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기념일을 앞두고 마라톤 및 걷기대회가 24일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IC에서 열리는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참가비를 내야 참가가 가능.
이를 두고 일부 시민들이 불만 표출.


시민들은 “고속도로 완공 기념을 즈음해 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런 행사는 무료로 개최하면서 시민들에 기념품을 주는 것이 맞다. 참가비를 1만-4만 원 까지 받는다는 것은 많은 예산을 들여 완공한 고속도로와는 맞지 않다.”면서 “영천 군위 상주에서도 각각 행사가 열리는 줄 알고 있다. 모두 같이 참가비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각 자치단체와 상주영천고속도로 주식회사에서 후원으로 무료 참가와 기념품을 준비해 주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참가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한마디씩.


한편, 마라톤 동호인들은 “고속도로 콘크리트 바닥을 뛴다는 것은 충격이 흡수되지 않아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따르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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