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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전 최대 수혜지는 영천 서쪽, 전투메모리얼파크 실전 용사 시범운영 제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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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이전 최대 수혜지는 영천 서쪽



o...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 유치를 희망하는 군위신문사 사공화열 대표는 영천의 우호적인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견을 제시.


사공 대표는 “군위는 우보면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반대 의견도 있으나 대화를 통해 이견을 차츰 좁혀 나갈 것이다. 이때 이웃 영천에서 우보면 유치를 지지하는 현수막 및 성명서 등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면서 “우보면은 신녕면 중심에서 출발, 갑령을 지나 고로면으로 오거나 치산에서 산성면으로 오거나 아무 곳으로 와도 20km 안쪽이다. 그러면 공항이전으로 가장 이익을 많이 보는 것이 신녕면과 화산면 청통면 일대와 영천시 서쪽으로 생각된다. 이런 이유에서 영천 시민들의 우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




                전투메모리얼파크 실전 용사 시범운영 제외 서운



o...마현산에 완공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장이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는 만족.
메모리얼파크는 영천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후세들에 안보교육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무엇보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월남참전 등 전투에 직접 참가한 노병들은 정작 시범 운영에서 제외, 서운해 하기도.


월남전참전용사 단체인 월남전참전 영천시지회는 “전쟁과 전투의 대선배들을 제외하고 전투를 체험한다는 것은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다.”면서 “실전 경험 있는 선배들을 먼저 체험한 뒤 젊은 세대들이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고 한마디.


메모리얼파크는 일정 요금을 지불한 뒤 모형 총을 가지고 두 팀으로 나눠, 시가전전투 고지전전투 등의 실전 전투를 체험하며 총 맞은 사람들은 점차 아웃되는 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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