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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시의원 탈당계 도당 접수 확인, 청구아파트 통장 선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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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택 시의원 탈당계 도당 접수 확인


●… 정기택 시의원이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 탈당 소식이 지난 952호(2월 20일자) 2면에 보도, 보도 후 결과를 자유한국당 영천시 사무소 또는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에 확인.
탈당계는 영천시 사무소에는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도당에 탈당계를 접수.
지난 3일 도당 관계자는 “1주일 전에 정기택 시의원 혼자서 탈당계를 제출하러 왔다. 200여명 탈당계를 가지고 왔으나 본인 혼자 것만 탈당계가 접수되고 나머지는 우리가 일일이 전화해 물어보고 확인한다. 200여명 탈당계 속에는 탈당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 당원이 아닌 사람도 있고, 이미 탈당한 사람도 있어 정확한 탈당 인원은 파악하기는 아직 이르다. 개인에게는 반드시 전화해서 물어봐야 한다.”면서 “본인이 직접 탈당계를 가지고 오면 바로 처리되나 한명이 여러 장 가지고 오면 제출한 사람들은 모두 물어봐야 한다.”고 설명. 



                            청구아파트 31통장 선거


●… 야사동 청구아파트 31통장 선거가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통장 선거에 2명의 후보(기호1번 김영식, 기호2번 김동식)가 경합.
31통은 101동(120세대) 102동(80세대) 2개동만 해당되는데, 2명의 후보가 나름 선거 운동을 거쳐 주민들이 투표.
조용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되고 투표시간은 주민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3시간 동안 진행.
투표 후 투표수 집계는 200세대중 123명(세대, 한집 한명 투표)이 투표에 참여해 61.5%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기도. 결과는 10여 표 차로 기호 1번 김영식 후보가 당선.
이번 선거에서 투표 장소가 바로 아파트 앞 등 시사 하는 바가 많았는데, 그중 투표 시간에 대해서 3시간 동안만 투표 시간이 주어졌는데, 3시간 동안 많은 주민들이 나와 통 대표 선출에 높은 관심을 반영, 투표 시간이 많다고 투표율이 높은 것은 아닌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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