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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물품 가격 차 심해, 고용률 신뢰성에 의문제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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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입주물품 가격 차 심해


●… 한신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는데, 입주에 필요한 입주청소, 인테리어, 커튼 등의 가격이 업체 마다 차이가 많아 입주민들이 업체 선정에 고민.
많이 알려진 줄눈, 중문 등의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으나 나머지 품목에서는 가격 차이가 상당. 특히 커튼, 단열필름, 타일 등의 가격은 30% 이상 차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 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는 경우와 박람회에서 계약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차이가 난다. 박람회에는 아무래도 비용을 주고 박람회에 참가했기에 제품 질을 떠나 현장 계약 보다 더 비싼 것은 사실이다.”고 설명.
이에 대해 입주민들은 “이윤을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입주민들에게 너무 폭리를 취하는 곳도 있어 입주하는 사람들이 봉이다는 생각도 든다. 비싼 집인만큼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는 나쁜 업자들을 잘 파악해서 인테리어 등을 했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고용률 신뢰성에 의문제기


●… 영천시 고용률이 전국 최상위와 경상북도내 시지역 1위 보도에 대해 시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기도.
시민들은 “보도에는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별 고용조사라고 하는데, 당연히 신뢰는 가진다. 그러나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5명중 절반이 무직이거나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이는 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도 비슷한 상황이다.”면서 “주변 사람들 절반이 애매모호한 직업을 가졌는데, 고용률 1위라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의문이 간다.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것은 아주 좋은 일이나 영천 하고는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 고용률 1위라고 이야기 하니 믿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영천 실정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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