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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돌봄교실 도시락부실지적, 공항 후보지 영천과 거리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2.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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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돌봄교실 도시락 부실 지적



o... 중앙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에 학생들 점심식사가 매일 28명 전후로 받고 있는데, 학부형들이 점심식사가 부실하다며 사진을 찍어 본사에 제보.
학부형들은 “점심이 어린이들 위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한번에 4,000 원 한다는 점심이 부실하다. 모르긴 해도 다른 곳과 함께 하기에 4,000원 정도해도 어린이에 맞는 좋은 식단을 짤 수 있을 것인데, 보통 이런 식이다. 우리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머니도 점심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며 사진을 보여줌.


점심은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데, 자활센터 담당자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넘 당황스럽다. 처음 듣는 말이다. 오랫동안 해도 그런 일은 없었다. 정말 그렇게 보이면 검토해보겠다. 여긴 영양사가 한 달 식단을 영양에 의해 미리 짠다. 식단표에 의해 나간다.”면서 “그리고 이윤도 추구하는 곳이 아니다. 임금은 영천시 등보조금에서 나오기 때문에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구조다. 영양사가 여기저기 찾아서 질 좋고 싼 물건을 구입해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 질이 떨어진다면 언제나 다른 곳과 비교해도 좋다. 아이들에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자부한다.”고 설명.
자활센터 점심은 돌봄교실을 비롯해 야사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


                             공항 후보지 영천과 거리는


●…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개소를 선정. 

 
국방부는 지난 16일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 군공항 이전건의에 대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해 발표.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TF’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및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 그동안 국방부는 조사용역을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개소를 식별하여 공군 작전성 검토결과를 반영, 5개소로 후보지로 압축. 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고령군 군위군 달성군 성주군 의성군)와 협의하고 주민 소통간담회를 거쳐 선정.


국방부는 선정 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며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참여하는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이전후보지 선정 및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도 충실하게 논의해 나갈 계획.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의 경우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올해 6월 개통되면 영천에서 군위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나 군위군 우보면은 일반 국도로 가도 신녕면 화산면 등에서는 25km 정도라 영천으론 딱 좋은 거리,

최종 이전부지에 대한 결정은 오는 10~11월경으로 예상.
시민들은 “영천시 입장에서는 공항의 이점을 최대한 누리려면 영천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좋다.”며 이전후보지 최종 결정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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