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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기 받아야, 노인들 물품구입 주의, 수은섭취 적적량 제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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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장 영천서 기 받아야

 

신임 이근영 영천경찰서장이 취임하고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영천은 참 훌륭한 경찰 선배님들이 많이 난 곳이다.”며 이름을 열거한 뒤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원인을 생각해 봐야겠다. 보현산 채약산 등 큰 산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등산도 자주 해야 할 것 같다”고 조크를 던지기도.

 

                     노인들 물품구입 항상 주의


이한희 노인회장은 노인들에 물품 구입을 항상 주의 해라고 여러 차례 강조.
이 회장은 “노인대학 등 어느 자리에 가서 인사하는 시간을 이용해 노인들에 물품 구입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현 사회는 노인들을 노인으로 보지 않고 사기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5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할 시 반드시 자식들과 상의하고 구입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약품중 허리 다리 어깨 등에 좋다는 약은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지역에 좋은 병원이 많이 있다. 병원에 가 치료 받아야 하지 차를 공짜로 보내준다고 해서 사람을 모아 공짜차 타고 가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

 

                     아름다운 학교 만들자 의견


제2차 영천클린위원회 회의가 지난 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개최.
이날 회의에서 조용락 위원은 지역의 학교를 아름답게 가구자고 의견을 제시.
조용락 위원은 “영천에는 임고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등 크고 많은 나무로 아름다운 학교가 많다. 그러나 학교의 교육환경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조경업 등 전문가를 고용해 각 학교마다 아름답게 특색있는 조경방안을 자문을 구해 실천해 나가면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제시.

 

                     수은섭취 가이드라인 필요


지역특산물 중 가장 유명한 돔배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라 걱정.
환경부가 영남지역 주민 5143명을 대상으로 상어고기 섭취에 따른 혈중 수은 농도변화를 조사·관찰한 결과 평균 혈중 수은 농도 값이 상어고기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심해 어종인 상어에 수은이 많이 함유된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밝혀내는 것이 급선무.
지역의 돔배기 관계자는 “말로만 해롭다고 하지 말고 과학적인 수은 섭취량을 빨리 제시해야만 한다.”며 “모든 음식은 과다섭취할 경우 몸에 다 이롭지만 않다.”고 한마디.
지난해에도 돔배기 때문에 수은과다 섭취됐다며 떠드는 바람에 지역의 돔배기가 큰 타격을 받기도.
 

                  화산면사무소옆 조명색 무서워

 

화산면사무소 옆에 조명 색깔이 야간운전에 방해가 되고 무섭다고 지적.
지난달 화산면을 지나 출퇴근하는 시민이 본사에 전화를 걸어 화산면사무소 옆에 조성된 조명색깔을 바꿨으면 한다고 건의.
제보자는 “야간에 화산면을 많이 다니는 편이다. 화산면에 설치된 조명은 푸른빛인데 무섭기도 하고 이상하리만치 운전할 때 시야가 뺏기고 있다.”며 “노란색이나 흰색 등 밝은 불빛이면 주위와 어우러져 더 아름답고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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