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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3명 탈당 반응, 시청주차장 유료화 반론제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2.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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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3명 탈당, 반응 양분




●… 시의원 3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한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반응이 양분.
시민들은 “현 집권여당의 반성과 변화없는 태도, 국회의원에 대한 실망 등으로 탈당했다는 것은 소신 있는 행동이다. 지역에도 일당 독주 보다 여러 당이 공존하는 것이 좋다.”며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이와 반대의 시민들은 “세 사람은 누구보다 집권 여당의 시의원으로써 많은 혜택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여당에 서로 들어가려고 온갖 수단을 부리다 자기들과 뜻이 맞지 않는다고 탈당하는 것은 기본적인 의리가 없는 사람들이다. 끝까지 함께하면서 지금 위기를 잘 헤쳐 나가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탈당이 마이너스 요인이 많을 것이다.”고 하기도.
 


                         시청주차장 유료화 반론제기



●… 전종천 시의원은 영천시청 주차장에 CCTV 등 주차시스템설치(유료주차장 검토) 본지 보도를 접하고는 반론을 제기.
전 의원은 “시청 주차장이 포화 상태다. 다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한다. 그러나 유료화를 하고 나면 공무원 차들은 당장 인근 이면도로 아니면 아파트 주차장 등으로 간다. 그러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볼 보듯 뻔하다.”면서 “유료화 이전 행정에서 공공 주차면적을 더 확보해야 한다. 확보하는 노력을 보인 뒤 유료화를 검토해야 한다. 공공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안보이고 당장 유료화를 먼저 내세우면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공공 주차장 확보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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