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시장,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 자랑
o...김영석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통합 경상북도 태권도협회 초대 윤종욱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축사.
김 시장은 “전국 태권도 가족들을 환영한다. 나도 태권도 가족이다. 공인 4단이다. 영천은 태권도의 고장이다. 영천시청 소속 남녀 실업팀이 있고 시민운동장 옆에는 최무선관이라는 태권도 전용경기장이 있다. 태권도 전용 경기장은 전국에서도 영천뿐이다.”며 태권도 으뜸도시를 자랑.
김 시장은 “태권도의 산 증인인 윤종욱 회장은 영천이 낳은 보배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낳은 보배이기도 하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윤회장 취임에 축하의 말을 하기도.
걷기 장점 70대 할아버지 강조, 정형외과 걷기 처방은 없어
o...영천걷기연맹 2번째 걷기대회가 지난달 21일 둔치에서 열렸는데, 이날 조교동 70대 초반 어르신이 참가하고는 걷기 장점에 대해 설명.
이 참가자는 “평소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이 있어 가만히 있으면 많이 아프다. 그런데 걷기를 하고 나면 훨씬 낳아져 걷기를 매일 실천(조교에서 영천장까지 걸어가고 있기도)하고 있는데,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 좋은 모임을 더 알려 많은 시민들이 걷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
이 참가자는 걷기 실천 이유에 대해서 “허리가 아파 영천 정형외과 병원 여러곳을 찾아 다녔다. 병원 의사들은 약과 물리치료를 강조하지 아무도 걷기를 강조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대구 보훈병원을 방문하니 보훈병원 의사는 ‘약이 부담되면 약을 줄이면서 자주 걸어줘라’ ‘걸어서 안 아프다면 약을 끊고 걷기와 운동을 병행해라’ 등의 약을 떼는 처방을 강조했는데, 영천 의사들은 아무도 운동과 걷기를 강조한 사람은 없었다. 다른 병으로 병원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고 걷기 예찬과 의사들의 운동처방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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