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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세덕사 환구서원 승격, 영일정씨 득세한 사람많아, 읍면동 체육회장 다시 민간인으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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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구세덕사 환구서원 승격, 영일정씨 득세한 사람많아




o... 환구세덕사가 환구서원으로 승격하는 임고면 선원리 환구서원에서 지난 18일 환구서원 승원 봉안 고유 및 준공식이 열렸는데,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영일정씨 문중 및 환구서원 승원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연통) 위원 및 관계자들 5백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거창하게 진행.
이에 참석한 사람들은 “영일정씨 문중들이 많이 참석한 것은 후손들이 잘 된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면서 “후손들이 득세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일단 걱정이 없다는 말이다. 환구서원 후손들이 영일정씨 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기금도 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모아두고 있다”고 설명.
환구서원은 호수 정세아 선생과 아들 정의번의 충절을 기리는 곳인데, 호수공은 임난 의병시 곽재우 장군과 함께 영남의 의병대장.

 


                           읍면동 체육회장 다시 민간인으로



o...읍면동 체육회장 민간인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보도(현재 민간인이 맡은 지역 5곳)가 나가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들이 한마디씩.
이들은 “벌써 떠도는 말이다. 그런데 돈이 없어 서로 안 맡으려고 한다. 일부 지역에선 맡은 곳도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체육회장직을 안 맡으려는 분위기다. 맡은 지역은 지난해 통합하면서 돈을 그대로 남겨 둔 곳이나, 아니면 넘어가도 돈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곳이다. 공무원으로 넘길 때 돈을 다 사용하고 넘긴 곳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돈이 없거나 남아 있더라도 아주 소액인 동네는 체육회 활성화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잘 돌아가는 체육회를 가만히 뒀으면 되는데, 괜히 ‘넘겨라’ ‘다시 맡아라’ 등으로 혼란을 초래하는 체육 행정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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