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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야구 16개 팀 참가…오는 30일 결승전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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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기야구 16개 팀 참가…오는 30일 결승전 개최



제9회 영천시장기야구대회가 지난 9일 시민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395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9일과 16일, 16강전이 치러진다. 16일과 23일 8강전과 4강전, 30일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9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석 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시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정연복 산업건설위원장·전종천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대회 우승팀 우성케미칼의 우승기반환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다.


김영석 시장은 대회사에서 “최성윤 야구협회 회장이 최근에 경북도자연보호협의회장이 되셨다.”며  축하한 뒤 “야구장 시설도 도의원 시의원님과 함께 신경을 쓰고 있다. 리틀야구단에서 실업팀 선수가 배출돼 명위를 떨쳤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최성윤 협회장은 “매년 많은 팀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리틀야구단에 야구용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한데 이어 추첨을 통해 각 야구단에 다양한 야구용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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