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 3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영천초등학교 3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영천초등학교 32회 총동창회(회장 서동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오전 모교운동장에서 영천초등 졸업생인 김문수 전 경기자사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시의장 및 시의원, 박순자 모교 교장, 권순호 중앙초등.노성석 영화초등. 이창식 영북초등. 신성철 동부초등 총동창회장 및 동문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동진 회장(57회)은 “선 후배간의 돈독한 유대를 강화를 위해 화합과 단결해 주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 자리에서 즐겁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이만희 국회의원(64회)은 “어린시절 호연지기를 키우던 모교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모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창시절도 돌아가 함께 한마음으로 우애를 다비면 덕담도 나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축사에서 인사했다.

이어 김순화 의장, 박순자 교장의 축사도 있었다.
전영국 사무국장(70회)의 진행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참가 기수 가장 고참인 류치득 동문(57회)의 진행으로 본 경기로 들어갔다.

57회에서 78회 기수까지 참가, 3부로 나눠 열린 경기는 추억의 공굴리기, 전동문 참여하는 O X퀴즈, 6백 계주, 노래자랑 순으로 열렸다.

경기 결과는 1부 우승 60회(회장 임대억) 2위 62회(김상길)  3위 59회(박창오),   2부 우승 65회(회장 서기수)  2위 71회(손인섭)  3위 64회 (엄명희), 3부 우승 75회(이명진)  2위 72회(이대희) 3위 78회(신동길)

노래자랑 대상은 노근중 동문(57회)이 차지하고 각각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또한 OX 퀴즈에서 1등을 차지한 김윤영 동문(72회, 창원시 거주)은 상품으로 받은 대형세탁기(50만 원 상당)를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총동창회 사무국을 통해 모교에 기증, 훈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