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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맞춤형 배달 강좌 노래교실 큰 인기
임고면(면장 신을용)은 지난 7일 임고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영천시청관계자,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서비스 신나는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신나는 노래교실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임고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영천출신 가수 호야씨의 지도로 진행되며 노래교실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 참여확대와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서비스는 영천시 새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민복매)위탁운영으로 도민 평생학습 참여기회 및 지역간 격차해소 목적으로 지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사업’인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며 10인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원하는 강좌개설을 시에 요청하면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해 실시하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신나는 노래 한소절로 그 동안 농사일로 쌓였던 피로를 풀어 인생 100세 시대의 젊음과 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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