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문화로 하나되는 한가위 행사 진행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문화로 하나되는 한가위 행사 진행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의행)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로 하나 되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주민 명절지원행사는 따뜻한 음식 나누기와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부스 운영(송편만들기, 한가위 포토존, 소원지쓰기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따뜻한 음식 나누기를 위해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와 동부동 청년회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이웃사랑의 마음과 정성을 나누었다.

특별히 명절을 앞두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하여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을 받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허의행 관장은 “경제사정 좋지 못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의 손길을 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