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38회 경북 서예대상, 최정란씨 잠언십육장에서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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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경상북도 서예 대상, 최정란씨「잠언십육장에서」수상

- 붓을 통해 경북의 정신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

   경상북도는 7월 1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장진경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예술관련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경상북도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 영예의 대상은 한글부문 「최정란씨(대구시 동구)의 잠언십육장에서」가 상금 5백만원과 함께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6월 4일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등 5개 부문 총 617점(공모 505, 초대․추천작가 112)이 접수된 가운데, 그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 우수상 7점, 특선 71점, 입선 268점, 초대․추천작가 1 등 총 349점을 입상자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서예대상 최정란씨 작품

최정란 작가약력


·계명대 예술대학원 서예과 (미술학 석사)

·대구가톨릭대 예술학과 (미학. 미술사 박사)

·개인전 2회

·경상북도 서예·문인화대전 특선 3회,입선 3회

·대학민국 미술대전(미협) 입선5회

·대구서예·문인화대전 특선 2회, 입선3회

·현)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외래교수,

     경산시 문화회관 서예과 강사                                                 

 

  ○ 한편, 입상작 및 초대・추천작가 작품 460여점에 대한 전시회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된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경상북도 서예․문인화대전에 출품된 작품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아울러 본 대전을 통해 지역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고 경북의 정신문화를 붓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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