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2. 09:00
반응형

경북도, 대대적인『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개최

- 7. 2(토) 11:00 화랑공원 및 농협 달성유통센터에서 개최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한우고기 큰사랑 소비촉진행사」를 7. 2일(토) 11:00부터 화랑공원(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과 농협 달성유통센터(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소재)에서 대대적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 등으로 한우고기 위생․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소비가 급감하여 한우 산지가격이 급락한 시점에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 행사를 통하여 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는 입지를 확고히 하고, 대폭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다시 사랑받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된다고 밝혔다.


  ○ 또한, 도내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시, 예천군 등 9개 시군이 해당지역 축협과 공동으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 지역특산물  전시 판매, 브랜드 홍보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판매가격은 정상가격에서 평균 28%이상 할인하는 등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고기 할인 판매가격표(1kg 기준)

부 위 별

정상 가격

할인 가격

할인율

등심(1++등급)

75,000원

54,000원

△ 28

등심(1+등급)

66,000원

49,000원

△ 25

등심(1등급)

50,000원

40,000원

△ 20

국거리, 불고기

28,000원

16,900원

△ 39

     ※ 한우 거세우 기준

   경상북도는 이번「한우고기 큰사랑 소비촉진행사」이후 한우고기 소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7월상순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교육청, 경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무료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도청 전정에서는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한우 할인판매 및 홍보 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도에서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초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여 다각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농협 도본부와 식육점 단체인 축산기업조합 경북도지회 등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한우고기 소비자 판매가격을 평균 17% 인하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였으며,


  ○ 한우농가의 암소 자율도태사업 및 송아지 입식자제, 전국한우협회 인증 한우 전문판매점 판매가격 인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빠른 시일내 한우가격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소비자 여러분들의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