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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테마별 열람식 운영 건의, 용화사 지봉 스님, 마음의 평정 찾아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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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도서관 테마별 열람실 운영 건의


o...시립도서관 테마별 열람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시립도서관 열람실은 전 시민이 다 이용하는 곳이라 초등생부터 어른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층의 사람들이 큰 방에서 함께 공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각종 시험 대비에 주말 도서관 열람실을 찾아 열심히 공부.


이들 중 일부는 “도서관의 여러 시설에 만족한다. 그러나 열람실은 테마 형식으로 나누었으면 한다. 집중실, 일반실 등으로. 왜냐면 학생들과 함께하면 장점도 있으나 너무 많은 자리 이동이 있다. 특히 출입구 부근에는 출입문이 잠시라도 가만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런 경우 집중하고 책속에 있는 어른들은 리듬이 깨어진다. 집중 리듬을 계속 이어 가려면 들어오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는 집중실 등으로 테마별로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건의.


현재 도서관에는 열람실 2곳에 각 114명 116명이 책을 볼 수 있는데, 학생들 시험기간 2주 동안은 자리가 없으나, 일반적으로도 매일 70% 정도는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기에 테마별 운영은 고민해볼일.


                    

                    용화사 지봉 스님, 마음의 평정 찾아야


o...용화사 지봉 주지스님은 지난 1일 백중기도 입재 법회를 봉행하고 참석한 불자들에게 지난주 입적한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 사리에 대해 설명.
지봉 스님은 “사람들의 관심은 사리가 몇 개 나왔느냐에 달려 있었다. 그건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혜인 스님 자체가 사리다. 살아있을때 스님들에 설법, 불자들의 규범, 수행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에 스님들이 많이 따른다. 이 자체만 해도 사리 이상의 충분한 가치를 지녔다”고 설명.
지봉 스님은 “살아있을때 마음을 바로하고 남에게 피해를주지 않으며,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돈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명예의 구속에서 벗어나고 자식잘되는 구속에서 벗어나야 모든 것이 평정을 찾는다. 평정을 찾을때만이 차별과 빈부차이 등이 사라진다”고 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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