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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춤 없이도 재미있게 돌아온 서부동 주민, 한신아파트 주출입구 예산 8억 삭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6. 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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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버스춤 없이도 재미있게 돌아온 서부동 주민 

 
o...서부동 주민들이 지난 28일 도시활력증진사업 견학을 위해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고 돌아왔는데, 버스 내에는 30여명의 주민들이 타고 다녀오기도.
돌아오는 길에는 유일하게 ‘관광버스춤’을 추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돌아와 버스에 탄 주민(자신)들도 놀래기도.
주민들은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자신들의 이야기 또는 견학 소감을 한사람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이크로 차례차례 이야기 하면서 왔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시간도 잘 가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
영천으로 돌아온 주민들은 “버스에서 노래와 춤이 없어도 이렇게 재미있게 올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됐다.”면서 “서부동 발전을 위해 다녀온 만큼, 모두의 열정만큼이나 동이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이구동성.



                   한신아파트 주 출입구 도로신설 예산 8억 삭감


o...내년 2월 입주 예정인 한신아파트 주 출입구 도로확장 예산 8억 원이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되자 입주예정자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당초 서로 부담(영천시와 시행사)하기로 한 금액이 맞지 않다. 절반씩 부담하게 했는데, 시행사에선 5억 원만 부담했다. 공사 보상금 등이 계획보다 많이 올랐다. 보상금만 15억 원 정도로 생각한다. 나머지 2억5천만 원을 더 부담해야 영천시 예산 지원도 가능하다”고 삭감 이유를 설명.
이를 전해들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의회의 논리를 어느 정도 이해한다.”며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모델하우스 사전 광고지 등에도 문제가 있다. 광고지에는 도로가 개설된다고 광고했다.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하니 모델하우스 시행사와 대책을 협의해 봐야 겠다.”고 나름 대책 강구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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