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발전 한 눈에… 임베디드기술원 양잠조합 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5.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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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발전 한 눈에… 임베디드기술원 양잠조합 견학
                             청통면 기관단체장 모임




청통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허상곤)는 지난 20일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을 견학했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지역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영천시와 경상북도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학·연 협력 체제 구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전자파 환경 측정장비 및 자동차에 차세대 전기전자, 정보통신, 지능제어, 인간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형 자동차 연구개발 및 기업체 기술이전, 기업과 과제 기획 및 공동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연구원의 관계자는 “사업화 지원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업 인력 양성, 장비응용으로는 전자파 환경측정, 성능향상 기술개발 및 표면실장장비를 활용한 시제작과 장비공동활용으로 제품의 시험, 평가 등 모든 전자기기를 관장하는 경북의 유일한 연구원이며 현대자동차 등 각 업체들의 부품 인증을 해주어야만 납품이 되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최필한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장은 “양잠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어 명맥만 이어오던 누에치기가 고경면에 소재한 우리조합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고경면오룡2리에 양잠단지를 조성했으며 각종 행사와 체험을 통하여 새로이 살아나는 양잠농업이 농민들에게 고소득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영천시의 발전상황을 말로만 듣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어 내고장이 발전하는 미래지향적인 소중한 체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의 소통과 협력으로 청통면 발전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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