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성씨 선조 훌륭한 업적 강조
● … 성일표 창녕성씨 회장은 창녕성씨 화수회 인사말에서 창녕성씨 선조들의 위업을 강조.
성 회장은 “고려 말 창녕성가들 중 충신이 많았다. 시조인 성인보와 증손인 성여완이 대표적인 인물이며 조선으로는 사육신의 성삼문, 생육신의 성담수 등 상당한 인물들이 배출됐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를 한 성씨 중 4번째로 많은 성이 창녕성씨다”면서 “지역적으로나 전국적으로도 많은 수는 아니지만 훌륭한 선조를 가진 후손은 드물다. 그러므로 우리는 1등 성씨라는 자부심과 높은 관직을 한 양반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고 시조와 선조들의 훌륭한 위업을 강조.
의전행사 두고 곳곳에서 논란
● … 최근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행사진행과 관련한 의전을 두고 논란.
A동 경로잔치에서 모 사회단체장이 내빈소개 후 시의원들에게 큰절인사를 시켜 말썽.
참석한 시의원에 따르면 “본부 내빈석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본부석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장들과 함께 있었다.”면서 “(사회단체 회장) 본인은 큰 절을 하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시의원들을 불러내서 큰절을 시켰다. 멀리 있어서 무대 위로 나가지 못했는데 ‘(안 나온 시의원은) 협찬을 받는데 도움을 안 준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것은 맞지 않다”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
또 최근 열린 지역 B체육단체 회장 취임식 행사에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했으나 지역 기관장의 축사가 끝난 이후 축사를 하도록 한 것을 두고 일부 참석자들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
이날 행사를 직접 본 시민에 따르면 “아무리 당선자 신분이지만 의전상 맞지 않는 것 같다. 대통령의 경우 당선자로 결정되면 경호나 의전 등 모든 것이 현직과 같다. 국회의원의 경우도 임기가 아직 시작(5월 30일)되지는 않았지만 당선자에 대한 예우는 필요하다”고 일침.
힘 있는 기관은 역시 다르다
● … ‘영천시민 사랑나눔 새마을 알뜰벼룩시장’에 부스를 설치한 기관단체 가운데 힘 있는(?) 순으로 부스를 철거하자 일반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
지난달 30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 가장 먼저 영천시청 클린환경팀에서 12시 경 철수를 시작. 공무원들이 마련한 폐건전지 무상교환 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호응을 얻었지만 행사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해 옥에 티.
또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에서도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행사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1시경 부스를 철수. 특히 이날 가지고 나온 물건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철수를 강행했고 일부 시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다. 한 개만 팔아라.”고 당부했지만 해당 마트 직원은 ‘누구에게는 팔고 누구에게는 안 팔고 그렇게 못 한다’며 냉정하게 발길.
이를 본 시민은 “좋은 일 하겠다고 행사장에 나왔는데 너무 차갑다”며 “매장에서는 친절한데 밖에 나오니 아주 불친절해 오히려 마트 이미지를 흐리는 것 같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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